C&MA 한인총회동부지역회 총회
22일 뉴욕 라과디아 호텔서
주요 안건은 새 감독 선출
이 회장은 "한인사회 이민 연륜이 깊어지면서 교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이르른 것 같다"며 "교회가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목회자들이 솔선수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 한해 지역회가 적극 나서 이를 실천하자고도 했다.
C&MA는 스가랴 4장 6절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란 말씀에 기초,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적 교회로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지난 1887년 심슨 목사가 뉴욕 맨해튼에서 7명의 신도와 함께 예배를 드린 것으로 시작된 C&MA는 그동안 아프리카, 중국 등 세계 각국에 복음의 등불을 지폈다.
한편 미주 전체에만 90개 회원 교회들이 소속된 C&MA 한인총회는 미주 한인교단으론 처음으로 회원 교회 및 목회자 정보, 교단 소식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을 설치했다. 구글 스토어에서 'C&MA 한인총회'를 검색, 설치하면 된다.
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에 소속돼 있는 뉴욕 일대 한인 교회는 20여군데에 달한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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