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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 성공적인 주택 구매

주택 구매의 첫걸음은 융자 승인
금리 낮아 소폭 가격 인상 전망

주택 호경기가 지나고 이제 집값이 곧 떨어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분들이 있다. 그러나 거래 건수는 줄었지만 주택 가격은 여전하다. 마켓에 나와 있는 주택의 수는 제힌되어 있고 낮은 이자율 때문에 바이어들은 주택을 구입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019년에도 한 자릿수기는 해도 주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마음에 드는 주택을 구입하려면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지역을 정하고 마켓에 나와 있는 리스팅들을 찾아보고 또한 실제 거래되고 있는 주택의 매매가격과 리스팅 가격을 비교하여 보아야 한다.

그러면 성공적으로 주택을 구매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먼저 융자 예비 승인서를 미리 받아 놓고 시작해야 한다. 집의 구조는 물론이고 가격이나 위치 등 내 마음에 꼭 드는 집이 있다면 다른 바이어들의 마음도 비슷할 테니 당연히 경쟁이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선 융자회사로부터 융자 예비 승인서(Pre approval)를 받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다른 바이어들이 모두 융자 승인서를 첨부한 상태이고 본인만 융자 승인서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오퍼 경쟁에서 밀리게 될 것이다



주택을 찾고 있는 바이어들은 주택 마켓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어들뿐만 아니라 셀러들도 주택 경기에 예민하므로 집을 구입할 때는 주택의 시장 가격을 잘 알고 흥정해야 한다.

바이어는 가격 조정 터마이트 인스펙션 및 수리비 일 년 홈 워런티 뿐 아니라 인스펙션 후에 수리비를 요청하는 등 많은 경우에 셀러가 호의적이지만은 않을 것을 예상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현금으로 집을 사는 것이 아니라면 융자가 주택 구입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다. 에스크로를 열고 융자를 하는 과정에서 은행이나 관련된 회사들의 업무 처리 과정 중에 계약서상 정해 놓은 계약 해제 조건(Contingency removal) 시기를 놓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융자회사의 융자 과정을 면밀히 확인받아 바로 리스팅 에이전트에게 알려 주어 필요에 따라 에스크로를 통해 클로징 날짜 등을 적절히 연장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융자회사가 승인 전에 부차적인 융자 서류들을 여러 차례 요청하는 경우도 있으니 바이어는 필요한 서류들을 신속히 제출하여 융자의 승인 기간이 연기되지 않도록 협조해야 한다.

주택을 구입하려는 지역을 살펴보면 활발히 부동산이 거래되는 지역 즉 누구나 인정하는 좋은 지역과 상대적으로 조금 낙후된 지역을 구분하여 볼 수 있다. 주택의 거래가 활발했던 지역은 이미 가격이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이 당연할 것이다. 아직 가격이 너무 오르지 않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찾아서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문의: (213)505-5594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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