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보고서 편집본 1주일 내 공개"
하원 청문회
법무장관 "일부 정보는 삭제"
바 장관은 9일 법무부의 2020회계연도 예산을 심의하는 하원 세출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특검 보고서 공개 여부에 대한 질문에 "1주일 안에 보고서를 대중에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 장관이 말한 '편집본'은 민감하거나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정보를 수정.삭제한 것을 말한다. 그러나 민주당은 편집 과정에서 중요 정보가 빠지는 것 아니냐며 모든 증거와 자료가 제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바 장관은 백악관이 특검 보고서를 검토했거나 수사결과의 세부 사항을 보고받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보고서가 나올 때까지 더 이상의 내용은 말하지 않을 것"이라며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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