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증가 회복…3월 19만6000개 늘어
지난달 일자리가 전달에 비교해 다시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했다.지난 2월 일자리 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하면서 가중된 경기둔화 우려를 다소 덜 것으로 관측된다.
노동부는 3월 비농업 일자리가 19만6000개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달의 3만3000개 증가에서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시장 전망치(17만7000개)를 웃돌았다.
비농업 일자리는 102개월째 증가를 계속하고 있다. 2010년 10월부터 8년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일자리 증가세가 전달에 비해 다시 강화된 데 대해 "경기가 식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다소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3월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3.8%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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