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루브르박물관에서 하룻밤을…에어비앤비 특별 이벤트
박물관 뜰 피라미드 숙박
당첨자는 이날 개장 시간이 끝난 후 현지 VIP 가이드 안내에 따라 박물관 투어를 하면서 모나리자 그림을 감상하고, 밀로의 비너스상이 설치된 공간에서 저녁식사도 하게 된다. 또, 나폴레옹 3세의 처소로 옮겨 아쿠스틱 콘서트를 즐기게 된다. 이후에는 피라미드 천장 아래 마련된 작은 유리 피라미드에서 별이 반짝이는 파리의 밤을 즐기며 잠을 자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루브르박물관의 상징이 된 유리 피라미드 건축 30주년을 맞아 박물관 측과 에어비앤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희망자는 에어비앤비 홈페이지(Airbnb.com)의 'Louvre'에서 요구하는 내용에 합당해야 한다. 오는 28일부터 5월 2일 사이에 파리 여행이 가능해야 하고 모나리자의 게스트로 내가 가장 합당한 이유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800자로 기입해야 한다. 주최 측이 응모자 중 1명을 선정해 19일 발표한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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