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NEWS] 환경 변화에 민감한 반응 우울증 유발
정영근 정신 건강 삼담사가 노인성 우울증 위험을 설명하고 있다.
참석자들이 질문지에 자신의 상황을 기입하고 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조그만 변화에도 초조 하거나 불안하거나 가슴이 조마조마한 느낌이 자주 발생하면서 만사가 귀찮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심각한 증상의 우울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지난 29일 오전 10시 30분 정영근 정신 건강 카운셀러는 3800 SE 소재 Beaverton Grand Plaza Room 124 에서 노인성 우울증 정신 건강 세미나를 열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는 계절적 일기 변화에도 지나치게 예민하게 반응하고 상대적으로 걱정을 많이 한다고 생각이 들면 정신 상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 시켰다. 주변의 일상적인 작은 변화에도 나만 모르고 있다는 과민한 생각은 불필요한 소외감을 갖게 된다며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을 모조리 알려고 하지 말고 일반적인 생각으로 대범하게 받아 드려야 우울증을 예방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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