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심수봉 ‘토론토 공연’
5월 26일 --- 중앙일보 미디어 후원
1978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 후 최근 데뷔 41주년을 맞이한 심수봉은 지난 2003년 한차례 토론토를 방문한 뒤 거의 16년 만에 갖는 공연이다.
심 씨는 대학가요제에서 최초로 트로트 장르로 출전해 대중들에게 주목받았으며 자신이 공부했던 재즈 음악이 아닌 트로트로 처음 가요계에 진출했다. 특히 심 씨의 히트곡들은 전부 심 씨가 직접 작곡하고 작사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가요계 제1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하나로 뽑힌다.
환갑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심 씨는 작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 대통령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한편 심 씨는 토론토 공연에 앞서 5월 23일(수) 코퀴틀람에 위치한 밴쿠버 하드락 카지노 시어터(2080 United Blvd)를 방문해 밴쿠버 교민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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