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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 오늘 상장…주당 공모가 72불

자동차 공유업체로는 처음으로 기업공개(IPO)를 해 주목받고 있는 리프트의 공모가가 72달러로 결정됐다.

리프트 주식은 오늘(29일)부터 나스닥 시장에서 'LYFT'라는 심볼로 거래가 시작된다. 애초 제시된 리프트의 공모가는 62~68달러였다. 리프트는 상장을 통해 회사 가치를 243억 달러로 평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알리바바 상장 이후 뉴욕 IPO에서 가장 높은 가치다.

리프트는 지난해 차입 때 회사 가치를 15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관계자들은 내달로 예상되는 리프트의 경쟁사 우버 상장에서는 회사 가치가 최대 1200억 달러로 평가될 것으로 관측했다.



리프트는 지난해 매출이 21억6000만 달러로, 한해 전보다 2배 늘어났다. 2016년 매출은 3억4300만 달러였다. 반면 손실도 많이 늘어나, 2017년 6억8800만 달러이던 것이 지난해 9억1100만 달러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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