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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은행 플러싱 지점 오픈

플러싱커먼스 1층에 입점
한인·중국인 대상 영업 주력

메트로시티은행은 27일 뉴욕 플러싱 지점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플러싱커먼스 주상복합건물 1층에 입점한 메트로시티은행 플러싱 지점은 이 은행의 18번째 지점이다.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며 함께 축하했다.

메트로시티은행은 27일 뉴욕 플러싱 지점 그랜드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플러싱커먼스 주상복합건물 1층에 입점한 메트로시티은행 플러싱 지점은 이 은행의 18번째 지점이다.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며 함께 축하했다.

한인 은행 메트로시티은행이 플러싱 지점(138-39 39th ave Flushing)을 새로 오픈했다.

27일 메트로시티은행은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뉴저지 포트리, 뉴욕 베이사이드 지점에 이어 뉴욕 일원의 세 번째 지점인 플러싱 지점의 오픈을 축하했다.

플러싱 지점은 플러싱커먼스 주상복합건물(옛 플러싱 공영주차장 부지)인 유니온스트리트와 39애비뉴 사이 코너 1층에 들어섰으며, 규모는 약 2000스퀘어피트다.

메트로시티은행 김화생 행장은 "1년 전 베이사이드 지점을 오픈하고 큰 성공을 거뒀다. 이번에는 한인들의 메카이자 중국 비즈니스 상승세 지역인 플러싱에 지점을 냄으로써 다시 한 번 도약의 기회를 맞게 됐다"며 "한인과 중국인 등 아시안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메트로시티은행의 강점인 '홈 모기지 론'을 내세워 고객들을 사고잡겠다"고 덧붙였다. 건물 입점은 새로운 빌딩을 짓는 건축 기간 동안 교섭을 통해 약 1년 6개월 만에 성사됐다.

김 행장은 "현재 3개월 만에 예금고가 150만 달러를 넘어섰다"며 "올해 말까지 5000만 달러 예금고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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