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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라거펠트의 마지막 패션쇼

파리 무대 스키장처럼 꾸며

지난달 세상을 떠나면서 패션계 전설이 된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이번 패션 위크를 통해 자신의 유작을 선보이는 마지막 패션쇼를 열어 전세계 이목을 모았다.

지난 5일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이 패션쇼는 스키 리조트 처럼 꾸며졌으며 관람객들은 스키장에 온 듯 눈밭 위 벤치에 앉아 칼 라거펠트가 남긴 마지막 예술혼을 감상했다.

이번 패션쇼를 통해 칼 라거펠트 역시 올해 크게 유행할 바지통 넓은 의상과 남성복 이미지의 슈트, 어깨가 강조된 재킷 등을 선보였다.

라거펠트를 기리는 묵념으로 시작된 패션쇼에는 칼 라거펠트의 예술 혼을 기리는 의미에서 새 아티스틱 디렉터인 버지니 비아르도 등장시키지 않은 채 모델의 행진 만으로 꾸미는 이색적 진행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그의 패션쇼에 자주 등장했던 나오미 캠벨, 클라우디아 쉬퍼 등 수퍼모델이 모두 참석했으며 그의 절친이었던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도 참석, 칼 라거펠트의 뜨거운 혼을 기렸다.

그는 이번 패션쇼를 제자 버지니 비아르와 함께 췌장암으로 투병 중인 마지막 순간까지 사투를 벌이며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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