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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막이 꽃동산으로

남가주가 근래 보기 드문 겨울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애틀은 지난 70년 이래 가장 많은 폭설을 경험하기도 했다. 지난달 중순에 벌써 올 일년치의 강수량 평균인 14.93인치를 넘겼다.

앤자-보레고 사막 주립공원를 비롯해서 캘리포니아에는 조슈아 트리, 데스밸리 국립공원 등 사막을 매개로한 경관지역들이 적지 않다. 예상할 수 있는 대로 이 비가 그치면 사막은 알록달록 사상 유례 없는 꽃천지가 예상된다고 매스컴들은 벌써부터 난리다. LA에서 몇 시간이면 가 닿을 수 있는 앤자-보레고 사막 주립공원의 작은 마을인 보레고 스프링스가 사진작가를 비롯해서 여행자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7년 '수퍼 블룸'(Super Bloom)때는 이 작은 마을에 50만 명이 몰렸다.


백종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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