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정 미·중 정상회담 일러야 4월"
블룸버그 전문가 인용 보도
통신은 미.중 무역협상에 정통한 익명의 관계자 세 명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중 한 명은 "양쪽이 모두 대화의 진전을 주장하지만, 만약 트럼프 대통령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정상회담이 열린다 해도 4월 말이나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은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조용한 행사보다는 공식 국빈 방문(state visit)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시 주석 측은 이달 말 유럽 순방에 이어 미국을 방문하려던 계획을 폐기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백악관과 중국 국무원은 이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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