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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올해 상반기 성장세 저조 예상”

연방중앙은행(중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경제가 올 상반기 낮은 성장세에 머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중은은 6일 열린 연례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75%로 유지키로 결정했다. 이번 동결조치는 작년 12월 이후 3번째 이어진 것이다. 중은은 2017년7월이후 모두 5차례에 걸쳐 기준 금리를 인상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율을 기록했다는 통계가 나오자 이같이 동결 결정을 내렸다.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기간 성장율이 연 평균으로 산정해 0.4%에 그쳤으며 특히 12월엔 마이너스 0.1%를 기록했다. 이날 중은은“글로벌 경제 상황이 불투명하다”며.


“잠재력을 밑돈 성장율을 감안해 앞으로 당분간 경제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고 금리 동결 배경을 밝혔다. “가계 지출과 국제 유가및 글로벌 교역 실태를 지켜봐 향후 금리 인상 여부에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중은은 “올해 연말까지 금리를 2.5%에서 3.5%선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바 있다. 이와관련, 경제전문가들은 “중은은 최소한 올해 하반기 이전엔 금리 인상을 자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중은은 작년 하반기 부진했던 성장율에 금리인상 방침을 일단 접었다”며 “올해 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경우 연말쯤에나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경제개발협력기구(OECD)는 6일 발표한 ‘글로벌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작년 11월 제시했던 수치보다 0.2%포인트 하향한 3.3%로 전망하고 내년 전망치도 0.1%포인트 낮춘 3.4%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최근 글로벌 교역 둔화 추세 등을 반영해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경제 전망과 관련해 성장율이 올해 2.7%, 내년엔 2%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전 전망치보다 각각 0.2%와 0.1% 낮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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