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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패션 유행경향…와이드 팬츠 장만해볼까

어느새 춘삼월이다. 어느 해보다 길고 추운 겨울 탓에 봄을 만끽하는 게 낯설게만 느껴지지만 햇볕 좋은 오후면 어김없이 파스텔 톤 시폰 드레스 한 벌이 눈에 밟히는 계절이다. 지난 가을 열린 2019 S/S 뉴욕 패션위크에선 유명 디자이너들은 그런 여심을 저격, 페미닌한 디자인과 봄을 닮은 화려한 컬러들을 쏟아냈다. 뉴욕 패션위크가 제시한 올 봄 트렌드 중 시니어들에게도 어울릴만한 유행경향을 알아봤다.

뉴욕패션위크에서 케이트 스페이드가 선보인 옐로 컬러 드레스.

뉴욕패션위크에서 케이트 스페이드가 선보인 옐로 컬러 드레스.

▶그린 컬러=뉴욕 패션위크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컬러는 단연 그린. 이번 시즌 유행할 그린 컬러는 사과처럼 쨍한 그린이나 살짝 네온 빛이 감도는 그린으로 맥시스커트에서부터 코트, 부츠, 핸드백에 이르기까지 아이템도 다양하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린 컬러로 감싸는 드레스나 코트가 부담스러운 시니어들이라면 그린 컬러 블라우스 한 벌을 구입해 클래식한 블레이저나 가죽 재킷과 매치하면 어쩐지 너무 튀는 것 같은 그린 컬러를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우아하게 소화할 수 있다.

▶와이드 팬츠=지난 몇 년간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와이드 팬츠의 유행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이번 시즌 와이드 팬츠 유행경향은 실크나 레이온 등 하늘하늘한 소재로 팬츠의 폭도 스커트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넓어진 것이 특징. 와이드 팬츠는 특히 시니어들이 입기 좋은데 실크 소재의 블랙 또는 네이비 컬러를 한 벌쯤 구입해 두면 스웨터, 블라우스, 티셔츠, 재킷 등과 다양하게 믹스 앤드 매치할 수 있어 요긴하다.

▶화이트 부츠=이미 지난해부터 강세를 보인 화이트 부츠는 이번 시즌까지 꾸준히 그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패셔니스타 사이에선 이미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등극한지 오래. 화이트 부츠는 롱부츠보다는 발목까지 오는 앵클부츠 디자인이 강세이며 하이힐 보다는 중간 통굽이 청바지는 물론 스커트와도 잘 어울린다.

▶따뜻한 컬러=그린 컬러 외에도 올 봄엔 오렌지나 노랑 등 따스한 컬러도 패션피플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이는데 너무 선명하고 강렬한 컬러 보다는 톤 다운된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 컬러가 올 봄 거리를 휩쓸 전망.

때가 탄 듯한 오렌지 컬러 스웨이드 재킷이나 무거운 톤의 옐로 맥시 드레스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인데 한 벌 쯤 장만해 두면 캘리포니아에선 사계절 내내 요긴하게 입을 수 있다.

▶롱스커트=롱스커트는 평소 시니어들도 즐겨 입는 아이템. 이번 시즌 롱스커트는 풍성하고 레이어가 많아진 것이 특징. 페이즐리(Paisley) 프린트가 들어간 실크 스커트부터 원색의 플리츠스커트까지 다양한 롱스커트의 변주가 이번 시즌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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