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URI 글로벌 대행사로 재선정
아시안 마켓, 3년간 계약
아시안 마켓, 3년간 계약
현대차미국판매법인(HMA·법인장 이용우)이 ‘URI 글로벌(대표 신동우)’을 향후 아시안 마켓 광고대행사로 재선정했다.
HMA 측은 4일 “향후 3년 동안 HMA의 미국 내 아시안 시장 광고 및 마케팅 대행할 업체로 URI 글로벌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URI는 올해부터 2022년 초까지 HMA의 미국 내 한인 및 중국인 시장의 광고는 물론 전반적인 마케팅과 홍보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있었던 HMA의 대행사 입찰에는 총 3개 회사가 도전장을 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바 있다.
URI 글로벌은 지난 2002년부터 HMA의 미국 내 아시안 마켓 광고 마케팅을 대행하며 현대차가 미주 한인과 중국인들로부터 주복받는 데 기여해왔다.
신동우 대표는 “지속적으로 신뢰를 보내준 현대자동차에 먼저 감사드린다”며 “현대자동차와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커뮤니티로부터 사랑받고 자랑스러워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세일즈와 연결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랜스에 본사를 둔 URI Global은 지난 1996년 설립 이래, 대한항공, BBCN, 정관장 등 한인 사회 대표 기업 및 중국계 최대 마켓 체인 “99 Ranch” 등의 광고 대행을 맡아 왔다.
현재는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제네시스 브랜드, 나비엔 프리미엄 온수매트 “Comfort-Mate,” 한인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럭셔리 아파트 ‘더 펄 온 윌셔’와 LA 다운타운의 럭셔리 주상복합 아파트 “Circa” 등의 광고 홍보를 대행하고 있다.
문의: (310)360-1212, www.uri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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