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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맞으러 하늘로 갈까 바다로 나갈까

뉴욕시내 가족나들이 명소

톱 오브 더 록 전망대에 오른 관광객이 시가지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 NYC&Company/Brittany Petronella.Hornblower Cruises & Events]

톱 오브 더 록 전망대에 오른 관광객이 시가지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 NYC&Company/Brittany Petronella.Hornblower Cruises & Events]

 뉴욕의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혼블로어 관광 크루즈. [사진 NYC&Company/Brittany Petronella.Hornblower Cruises & Events]

뉴욕의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혼블로어 관광 크루즈. [사진 NYC&Company/Brittany Petronella.Hornblower Cruises & Events]

서클라인 관광 크루즈가 브루클린 브리지를 지나고 있다. [사진 NYC&Company/Circle Line Sightseeing Cruises]

서클라인 관광 크루즈가 브루클린 브리지를 지나고 있다. [사진 NYC&Company/Circle Line Sightseeing Cruises]

봄이다. 파란 하늘, 투명한 햇살 아래 거리를 걷다 보면 눈앞의 풍경이 낯설어지는 때. 봄맞이 하러 가자. 사방이 물로 뒤덮인 뉴욕, 강바람은 어떨까. 아니면 누구나 오르고 싶어하는 마천루는? 뉴욕시관광국이 선정한 멋진 봄맞이 야외 명소를 소개한다. 이 명소들은 '시티패스(CityPASS)' 관광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참조하시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천루. 아르데코풍의 건축 양식으로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주도한다. 영화 '킹콩'에도 등장한 명소로 아마도 1000여 편의 영화 배경으로 선보였다고.

-어린이: 전망대에 있는 망원경으로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둘러보는 걸 추천.

-청소년: 새벽 2시까지 오픈하는 전망대에서 시내 이곳저곳을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다.

-성인: 가끔씩 흘러나오는 라이브 색소폰 연주에 맞춰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건 환상 그 자체.



톱 오브 더 록 전망대

미드타운 '30 록펠러 플라자' 꼭대기에 올라 보자. 뉴욕시티의 스카이라인이 360도로 펼쳐진다. 바로 코앞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보인다. 이 이름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 시트콤 '30 록(Rock)'에서 따왔다. SNL(Saturday Night Live)이나 투나잇 쇼(The Tonight Show) 같은 빅히트 TV쇼는 물론 영화 투데이(Today)에도 등장한 명소.

-어린이: '빔 워크(Beam Walk)'는 반드시 시도해 보자. 지상 800피트의 고공에 매달린 강철 빔에 걸터 앉아 점심을 먹는 유명한 사진 속 주인공이 되어 볼 기회.

-청소년: 70층 높이의 야외 전망대에 서면 눈앞에 걸리는 것 하나 없는 탁 트인 '하늘'에서 찍은 셀카가 압권.

-성인: 메자닌에 전시 중인 작품들을 감상하며 천천히 둘러보기. 존 D 록펠러 주니어와 록펠러센터에 관해 알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제는 강바람을 쐬며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올려다 볼 차례.



서클라인 관광 크루즈

맨해튼을 일주하며 스카이라인을 감상하기 좋은 크루즈. 타임스스퀘어와 맨해튼 거리에서 느꼈던 불안한 소음 대신 맑은 햇살을 쬐며 한가롭게 뉴욕을 즐겨 보자. 지오반니 베라자노와 헨리 허드슨(둘 다 초기 유럽에서 온 탐험가들)도 뉴욕항으로 배를 타고 왔다는 사실. 당신도 이번 기회에 그들의 발자취를 되짚으며 그들의 기상을 본받아 보는 건 어떨까.

-어린이: '항해'라는 건 나이를 초월하는 그 무엇. 크루즈를 타고 뉴욕항과 허드슨 강을 따라 흘러가는 건 마술 같은 경험이 될 터.

-청소년: 관심사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배를 타고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는 동안 발견하는 의외의 재미가 쏠쏠하다. 펩시 사인이나 온갖 종류의 건축 양식이 뒤섞인 빌딩들을 볼 수 있다. 멋진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건 덤.

-성인: 뉴욕의 도시 건축 양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기회. 1890년까지 뉴욕 최고 높이를 자랑했던 트리니티교회, 자유의 여신상, 브루클린의 도미노설탕 공장(지금은 도미노파크로 변신) 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다. 투어 가이드의 설명을 놓치지 말자.



혼블로어 관광 크루즈

뉴욕항에서 출발하는 다이닝 크루즈. 이 회사의 많은 배 중에서 '혼블로어 인피니티'는 무려 1200명의 승선객을 태울 수 있을 만큼 크다.

-어린이: 배를 타고 항해하길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선장을 만날 기회도 있다. 물론 시간과 안전 항해가 보장되는 상황에 한정.

-청소년: 셀카 사진, 멋진 사진, 인생 사진-. 친구들과 함께라면 누구나 즐길 멋진 경험.

-성인: 3코스 디너와 라이브 DJ 쇼, 댄스 등 럭셔리한 저녁을 보장한다. 그것도 뉴욕에서 야심한 밤중에 멋진 크루즈를 타고 강바람을 쐬며-.


김일곤 기자 kim.ilg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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