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프랑스 공장 폐쇄
포드자동차가 프랑스의 부품공장 폐쇄를 강행하기로 하자 프랑스 정부 대변인이 작심하고 비판했다.벤자맹 그리보 프랑스 정부대변인은 26일 보르도의 포드 기어박스 공장을 프랑스-벨기에의 자동차부품회사 펀치파워 글라이드가 인수하겠다고 나선 것을 포드 측이 거부한 것에 대해 "수치스러운 태도"라고 비난했다.
그리보 대변인은 프랑스 앵포 라디오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그들(포드)이 정리해고 노동자들에게 보상하고 공장지대를 말끔히 정리하는 비용까지 지불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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