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델 대대적 확장…호텔 3개도 신축
LA한인타운 남쪽 커머스에 위치한 시타델 아웃렛은 '10에이커 확장안'을 시 당국에 제출했으며 현재 환경영향보고서 검토가 진행중이라고 온라인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가 25일 보도했다.
개발안에는 3개 호텔 건립과 모노레일 시스템 설치 등도 포함되어 있다. 개발안 부지는 모두 3구역으로 나뉘며 현재 쇼핑몰이 있는 위치와 인접해 있거나 조금 떨어져 있다. 완공될 경우 시타델 아웃렛의 총 면적은 약 44에이커에 달한다. 기존 쇼핑몰 북동쪽으로 2개 호텔이 신축되는데 하나는 객실 174개의 트래블러스 호텔, 다른 하나는 객실 96개 규모의 로프트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두 호텔 모두 주차장 위로 5층 규모 건물이다.
남은 호텔은 기존 쇼핑몰 아래 쪽에 있는 두 번째 구역에 자리하게 되는 데 4층 높이 주차장 위로 13층 건물 형태로 건립된다. 객실은 500개다. 첫 번째 구역과 두 번째 구역을 모노레일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 구간에 모두 3개 역이 마련된다. 개발업체는 크레이그 리얼티 그룹이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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