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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나씨 '올해의 여성상' 영예

시상식은 3월4일 가주의회서

찰스 랭글리 연방하원의원 보좌관 출신으로 평화운동을 하고 있는 김한나(Hannah Y Kim.사진)씨가 링링 챙 가주 29지구 상원의원이 선정하는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1일 링링 챙 의원실은 미국은 물론 전세계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방문하며 그들이 공적을 기리는 활동을 펼친 다이아몬드바 출신 김씨를 수상자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챙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는 참전용사들을 기억하는 길을 우리에게 제시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김씨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해 헌신하는 비영리 단체 '리멤버 727'를 설립하고 연방의회 차원의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최근까지 미국 50개주와 남북한과 참전 24개국을 모두 방문해 1000여 명 이상의 참전용사를 만나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씨는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영광"이라며 "내 삶이 신앙 감사 열정의 증거다. 이번 수상을 통해 누구나 성별 나이 인종 및 배경이 장애가 되지않고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의 여성상' 시상식은 오는 3월4일 새크라멘토의 가주의회에서 열린다.


장병희 기자 chang.byunghe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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