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해발 2000m에서 골프는 처음이지?
오늘 WGC 멕시코 챔피언십 개막 공기저항 적어 볼 15% 더 날아가
플로리다에서 열리던 WGC 캐딜락 챔피언십이 2017년 멕시코 시티로 옮기고 대회명을 바꾼 이후 처음 출전하는 우즈는 2년 전부터 화제가 됐던 고지대 골프장의 비거리 증대 효과를 이제야 경험하게 됐다.
그가 이전까지 대회를 치른 골프장 중 가장 높은 곳은 1999년 PGA 투어 스프린트 인터내셔널이 열린 콜로라도주 캐슬록의 캐슬 파인스GC(해발 1980m)였다.
우즈는 1·2라운드를 브라이슨 디섐보, 에이브러햄 앤서와 같은 조로 경기하며 WGC 시리즈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필 미컬슨은 토머스, 더스틴 존슨과 같은 조다. 세계랭킹 56위 안병훈과 아시안 투어 상금 2위 박상현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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