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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노화 식품 및 보충제…물만 잘 마셔도 '회춘'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시니어들의 비법은 무엇일까. 물론 여기엔 유전적인 요인도 한몫 하겠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남들과 다른 식습관이 있게 마련. 성형수술과 같은 값비싼 시술 없이도 생활 속에서 잘만 챙겨먹어도 노화를 늦춰주는 식품 및 영양보충제를 알아봤다.

평소 물만 충분히 섭취해도 노화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소 물만 충분히 섭취해도 노화예방에 도움이 된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뿐 아니라 면역력 강화에도 좋은 유익한 박테리아. 또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피부습진을 비롯해 비뇨기계 질환, 앨러지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요거트, 김치 등 발효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으며 음식으로 충분히 섭취할 수 없다면 드럭스토어나 비타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콜라겐 펩티드(Collagen peptides)=콜라겐은 피부, 혈관, 뼈, 치아, 근육 등 체내 모든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 그러나 우리 몸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콜라겐 양이 급속도로 줄어들게 되면서 주름, 관절염, 근육량 감소 등과 같은 노화현상이 나타난다. 콜라겐은 닭발이나 족발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평소 식품을 통한 섭취가 어렵다면 콜라겐 보충제를 섭취는 것도 고려해볼만 하다. 콜라겐 보충제를 선택할 때는 믿을 수 있는 제조사로 콜라겐을 이루는 구성요소인 프롤린(proline)과 글리신(glycine)이 풍부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평소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 햇빛을 쐴 기회가 많지 않다면 비타민D 결핍이 올 수 있다. 비타민D는 체내 모든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으로 심장병 및 암, 골다공증, 근육통, 관절통, 기억력, 감기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혈중 적정 비타민D 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나이가 들면 비타민D 합성이 효과적이지 않게 되므로 시니어들은 주치의와 상의해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하다.

▶코코넛 오일=코코넛 오일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심혈관계 질환 및 관절염,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코코넛 오일이 항노화에 도움이 된다고 한 번에 다량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따라서 코코넛 오일을 직접적으로 다량 섭취하기 보다는 요리 시 조금씩 첨가해 먹는 것이 좋다.

▶물=인체의 60%는 수분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평소 수분을 잘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소화기능 향상 및 장내 수분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또 우리 몸이 각종 영양소를 인체 조직 곳곳에 잘 전달하게 해줄 뿐 아니라 독소 제거에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영양학자들의 설명. 이외에도 충분한 수분섭취는 피부를 훨씬 더 젊고 탄력 있어 보이게 한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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