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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출신 ‘Jo, Y. Soo’씨 조지아 북부지검 검사로

박병진 검사가 지검장으로 있는 연방 검찰 조지아 북부 지검에 한인 검사가 발탁됐다.

[사진=조지아북부지검]

[사진=조지아북부지검]

조지아 북부지검은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13명의 검사(Assistant US Attorney)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연방검사들은 연방 법무부 장관이 임명하고 지검장의 지휘·감독 하에 직무를 수행한다. 북부지검에는 총 90여 명의 검사들이 일하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13명의 검사 중에는 한인 조(Y. Soo Jo) 씨가 포함됐다. 조 검사는 2017년 중순부터 귀넷 카운티 치안법원(Magistrate Court)의 법무담당관(Staff Attorney)으로 일해왔다.

2017년 8월 귀넷 치안법원이 발송한 소식지에 따르면, 조 검사는 20년 이상의 민사 소송, 고용관련법 변호사로 활동한 베테랑 법조인이다.



그는 애틀랜타시와 풀턴 카운티 수피리어 법원에서 법무담당관으로 근무했으며, 홈디포 법무팀에서 평등고용기회법 준수팀 매니저로도 근무했다.

1991년 조지타운대학을, 1996년 조지아주립대(GSU) 법대를 졸업했다.

조 검사는 귀넷 토박이기도 하다. 부친(Myung Jo)은 귀넷 셰리프국 요원으로 일한 뒤 은퇴했고, 조 검사의 남동생 역시 2017년 당시 귀넷 셰리프국 요원으로 일했었다.


조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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