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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존] '스크린 야구' 한인타운 첫선

남녀노소 손쉽게 야구게임
주류와 음식 패키지로 즐겨

실내에서 야구게임을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크린야구가 LA한인타운에 첫선을 보였다. 지난 1일 윌셔와 알렉산드리아에 오픈한 '스트라이크존(STRIKEZON)'은 타운에서 유일한 야구 문화공간으로 벌써부터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스트라이크존은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스크린야구 시스템 타이틀이다. LA점 이름도 스트라이크존 그대로 선보였다. 당연히 한국에서 유명한 시스템을 그대로 들여와 구현했다. 스트라이크존은 한국 스크린야구 1위 브랜드로 누구나 쉽게 야구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빅히트를 쳤다.

LA에 처음으로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을 도입한 오기종대표는 "스트라이크존은 야구팬뿐 아니라 여성과 평소 야구를 하지 않던 사람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서로 팀을 구성해 하는 정규경기는 물론, 피칭챌린지, 배팅챌린지등 다양한 모드로 야구게임을 한다. 여기에 주류와 음식도 함께 해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트라이크존은 야구장만 8400스퀘어피트에 달하는 대형공간이다. 케이지 5개가 들어섰고 각 케이지마다 피칭머신이 설치돼있다. 실제 배팅을 하거나 피칭이 가능하다. 사용구는 특수제작된 소프트볼로 안전하면서도 현실감이 뛰어나다. 각 케이지마다 시스템이 장착돼 AI를 상대로 한 9회 정규경기, 피칭 및 배팅 챌린지, 트레이닝 모드등 원하는대로 즐긴다. 영상과 그래픽, 사운드도 실감나는 현장감을 최대한 살려 즐거움을 더한다.



주류와 음식도 빼놓을 수 없다. 스트라이크존에서는 맥주와 소주등 주류와 각종 안주와 음식을 제공한다. 스노우비어(Snow Beer)도 있다. 스크린베이스볼과 주류 음식을 묶어 콤보 패키지도 준비했다. 현재 그랜드오픈 기념 야구 1시간+직화구이 통닭 1마리+베이비백립스+파인트맥주 4잔 or 소주 1병을 99달러 콤보로 서비스한다. 또한 게임중 첫번째 홈런을 친 고객에게 스트라이크 야구모자를 증정한다.

스트라이크존이 그랜드오픈하면서 입소문이 퍼져 한인뿐 아니라 타인종 고객들도 많이 찾고 있다. 평소 야구를 좋아하지만 직접 할 기회가 없던 여성 야구팬들도 많다. 오대표는 "남녀 구분없이 야구를 즐기는 모습이 흔하다. 특히 주말에는 손님들이 몰리는데 야구를 하며 즐거워하는 여성들도 상당수"라고 전했다.

한편, 스트라이크존 바로 옆에 자매점 레인 포차(Rain Pocha)도 그랜드오픈했다. 편안한 실내 포장마차에서 추억돋는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픈 기념 스페셜로 모든 주류 50% 할인중이다. 스트라이크존은 주7일 오전 11시~오전 2시, 레인포차는 오후 5시~오전 2시 영업한다.

▶문의: (213)805-6037(스트라이크존)

(213)805-6038(레인 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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