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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조 작가 뉴욕 개인전

'세라믹 크래커' 88 점 전시
오프닝 리셉션 오는 14일
추상화 작품 12점도 선봬

오는 14일부터 K&P 갤러리에서 선보일 라이언 조 작가의 '크래커 세라믹'시리즈. [사진 K&P 갤러리]

오는 14일부터 K&P 갤러리에서 선보일 라이언 조 작가의 '크래커 세라믹'시리즈. [사진 K&P 갤러리]

맨해튼에 위치한 K&P 갤러리(대표 김숙기)가 오는 14일부터 3월 2일까지 라이언 조 작가 초대 개인전을 연다.

갤러리 측은 "조 작가는 물감 대신 커피나 먹을 사용해 한지 위에 중첩된 효과를 보여주는 진지하고 무게감 있는 작업을 했으나 지난해부터 세라믹 기법으로 재창조된 '크래커' 위에 유명인의 초상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를 점차 추상적인 모티브로 발전시켜 나갔다"고 작가를 소개했다.

갤러리 측에 따르면, 지난해 LA 아트페어에서 첫 선을 보인 조 작가의 크래커 세라믹 작품은 페어 오픈 첫날에 57 점 전량이 매진돼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크래커 세라믹 페인팅 작품 88점과 함께 다양한 재료의 추상 회화 작품 12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예·조각·회화·사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작업을 추구하는 조 작가는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대중적인 작업도 병행하려 노력해 왔다. 지난해 한국에서는 '라이언 조의 웃기는 크래커' 전시를 통해 관람객이 맥주를 마시며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관객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도 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 기반을 두고 있는 조 작가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작업활동을 하고 있으며 서울·캘리포니아·뉴욕·유럽 등지에서 그룹전 48회, 개인전 15회를 열었다.

전시 오프닝 리셉션은 오는 14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917-974-8732.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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