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들에 유용한 부동산 정보 제공"

'에이전트 세미나' 공동주최
한인부동산협 피터 백 회장
26일 오후 4시 아로마 더뱅큇홀

"에이전트가 많은 정보를 알고 있어야 고객도 유리합니다."

오는 26일 중앙일보·샬롬센터(소장 이지락)와 함께 '부동산 에이전트 트레이닝' 세미나를 공동 주최하는 남가주한인부동산협회의 피터 백(사진) 회장은 "한인사회의 이익을 위한 행사라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오는 26일(화) 오후 4시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 더뱅큇홀에서 열린다. 최근의 부동산 시장 트렌드와 각급 정부의 첫주택 구입자 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함께 에이전트를 위한 성공적인 마케팅 방법 등도 소개된다.

백 회장은 "바이어와 접촉이 많은 에이전트들이 각급 정부의 주택 구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게 되면 그 혜택은 고스란히 한인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겠느냐"며 "올해 협회 차원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마침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각급 정부나 대형은행 등에서 지원하는 주택 구입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한인들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많이 받지 못하는 것 같아 많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더 많은 한인들이 혜택을 받아 내집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또 "한인 에이전트들에게는 무료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www.Koreadaily.com/agent)으로 할 수 있다.

▶문의: [phone]


김병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