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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 12일 오전 주청사서 개최

올해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2일 오전 8시30분 조지아 주청사에서 개최된다.

미주한인재단 애틀랜타지회(회장 마이클 박)에 따르면 이날 주청사에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와 상하의원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6주년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한병철 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가 설교할 예정이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한인 이민자들이 갤릭호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의 노동자로 미국 땅을 처음 밟은 날이다. 지난 2005년 연방의회는 매년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제정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애틀랜타를 비롯해 LA, 뉴욕 등 미주 한인사회는 매년 1월에 기념 행사를 갖는다. LA에서는 미주한인재단 LA지부를 중심으로 국기게양식, 선포식, LA시청 선서식, 감사예배 등을 개최한다. 또 뉴저지 한인회는 팝페라 가수 임지은 초청 ‘미주 한인의 날 기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이클 박 회장은 “한인들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통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 404-247-8771


허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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