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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우울증 예방하려면…친구와 대화가 '보약'

우울증은 감기처럼 나도 모르게 찾아온다. 그러나 평소 면역력을 키우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되듯 평소 활기차게 생활하면 우울증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한인 신경정신과 전문의 및 심리상담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시니어 우울증 예방법을 알아봤다.

평소 친구와 자주 만나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소 친구와 자주 만나 대화하는 것만으로도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운동 및 많이 움직이기=운동을 하면 엔도르핀, 세로토닌, 도파민 등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이 뇌에서 분비돼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평소에 하루 30분씩 적어도 일주일에 3~4회는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키우면 우울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갑상선기능 검사받기=갑상선 기능이 저하돼도 우울증이 찾아 올 수 있다. 따라서 평소 1년에 1~2회는 갑상선기능 검사를 통해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만약 갑상선기능이 저하됐다면 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으면 호전될 수 있다.

◆친구 사귀기=고립감은 우울증의 주범. 따라서 평소 자주 친구와 만나 커피 한 잔 놓고 대화하는 것부터 교회나 시니어센터 등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은퇴 후 지난 인간관계에 연연하기보다는 새로운 관심사와 생활환경에 맞는 친구를 사귀어 자주 만나 대화하는 것이 행복한 노년의 비법이기도 하다.

◆전문가와 상담하기=대다수 한인 시니어들은 정신과나 심리상담소를 찾는 걸 꺼려한다. 그러나 우울증은 심리상담과 약물복용을 통해서 얼마든지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우울증 초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원봉사하기=타인을 도와주면 행복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행복한 노후에 대해 강의하는 전문가들은 이구동성 자원봉사를 권유한다. 수잔 정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평소 자원봉사를 해본 적이 없던 이들이라면 처음엔 억지로라도 봉사를 시작해 보라"며 "내 봉사를 통해 상대방이 행복해 하는 것을 보면 그 다음부턴 동기가 생겨 누가 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하게 된다"고 조언했다.


이주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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