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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올해도 오른다…전국 3.4% 상승 전망

"첫 주택구입자에 기회"

주택가격이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정보 분석업체 코어로직(CoreLogic)은 5일 자체 주택가격지수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국적으로 주택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3.4%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코어로직은 지난해에는 전국의 집값이 5.8%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집값은 전달인 11월에 비해 0.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올해 1월 집값은 12월에 비해 1%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2017년 12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1년 동안 전국 주택 가격은 전년에 비해 4.7%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2월까지 가격 상승폭은 4.6%로 추정됐다. LA지역의 가격 상승폭은 전국 평균과 비슷한 4.5%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또 지난해 주택 가격 변동과 관련 상반기가 하반기보다 상승폭이 더 컸다고 밝혔다. 연율 기준으로 상반기 6개월 동안의 전년 대비 월 평균 가격 상승률은 6.4%를 기록했지만 하반기 6개월 하반기는 5.2%로 떨어졌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3.4%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프랭크 마텔 코어로직 대표는 "주택가격 상승폭 둔화 현상은 매물 부족과 너무 오른 가격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한 가지 긍정적인 면은 만약 주택가격 상승세가 완만하게 지속되고 모기지 이자율은 안정세를 보이면서 올해 가구 수입이 늘어난다면 세입자나 첫 주택구입자에게는 올해가 내집 마련에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코어로직은 자체 평가방식을 통해 코어로직 주택가격지수(HPI)를 매달 발표하고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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