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재무책임자 사임

테슬라에서 11년 간 근무했던 디팍 아후자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임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아후자가 회사를 떠나게 됐다"면서 "앞으로 1년 간 수석 고문으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후자 CFO의 후임에는 올해 56세인 잭 커크혼 전 재무담당 부사장이 임명됐다.

아후자 CFO는 앞서 지난 2015년에 한 차례 사임한 바 있으며 제이슨 월러 전 CFO가 회사를 떠나면서 복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