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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합감리교 한인총회 40일 중보기도

온라인 여론 조사도…교회 참여 절실

동성애 문제를 다루게 될 미 연합감리교회(Th Uinted Methoist Church;UMC) 특별 총회 (2월 23~26일)를 앞두고 연합감리교 한인총회가 40일 기도 캠페인과 온라인 여론조사에 들어갔다.

연합감리교 한인총회 총회장 류재덕 목사는 연합감리교 뉴스를 통해 최근 발송된 편지에서 "교단의 특별 총회를 앞두고 다양한 기대, 관심 그리고 걱정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특별총회가 내릴 결론과, 그로 인한 여파 등 모든 것이 불확실한 가운데 2019년을 시작하며, 한인총회에 속한 목회자와 한인연합감리교회가 40일 중보기도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중보기도 캠페인에 한인교회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기도 캠페인 주제는 "소망은 주께 있습니다"(시편 39:7)로 정해졌다.

캠페인은 이미 지난 11일부터 시작됐으며 특별총회가 끝나는 2월 26일까지 계속된다. 한인총회는 이 기간 각 교회에서 주일 주보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기도 캠페인 자료집과 포스터도 제작, 배포했다.



또한, 한인총회는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조사에서는 성 정체성 이슈에 관련된 한인 목회자와 교인들의 생각을 묻는다.

목회자, 평신도용으로 나뉘어 영어와 한글로 돼 있는 이 설문조사는 오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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