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준비, 시간과 목표 설정이 중요
종합재정회사 신시스, 첫 킥오프 '성황'
재정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해
이날 강연을 맡았던 시니어 매니저 중 한 명인 김수현 시니어 매니저는 "미래 준비가 특정 사람에게만 정해진 것은 아니었다"면서 "나 또한 앞으로의 재정을 준비하는 일은 머나먼 이야기라 생각했으나 가족의 일이든 개인의 삶이든 예상치 못한 일들은 발생하게 된다고 언급했다.
또 "우리가 소수민족으로서 미국사회의 시스템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면서 "절세와 은퇴플랜에 대한 막연한 생각과 계획을 머릿속에 담아보지만 정확한 목표치와 내가 바라는 실질적인 은퇴를 실질적으로 계획해야 우리가 그 미래 속에 안정적으로 살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매니저는 최근 암으로 투병중인 남편의 이야기를 통해 "암이라는 단어, 남편이 아프기 전까지만해도 사실 나의 이야기라 생각한 적이 전혀 없었다"면서 "이 같은 예상치 못한 현실을 위해 준비된 리빙 베니핏(Living Benefit)이 있어야 재정적으로 일을 하는 동시에 가족을 돌 볼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거듭 강조하며 질환에 대한 생명보험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강희정 매니저는 이에 대해 "한국에 비해 위료비, 특히 수술비가 10배가량 높은 것이 현실"이라면서 "반드시 가정에 돌아가서 생명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커버리지를 가지고 계신지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로 나온 한웅 매니저도 올바른 재정준비운용을 통해 가깝고조 먼 미래에 대한 시간과 목표에 대한 설정을 하고 이에 대한 현실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성영미 매니저는 신시스에 대해 "단순히 보험 상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삶에 필요한 부분을 고객과 함께 준비하는 회사"라면서 "우리는 에이전트를 비롯해 한인들이 간과할 수 있는 자산관리 및 은퇴 플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도 정기적으로 한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할 것"이라면서 "그간 신시스를 믿고 신뢰해 주신 한인사회에 앞으로도 꼭 필요한 내용과 정보를 전할 수 있는 행사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2015년에 페더럴웨이 오피스 어픈을 기점으로 린우드와 타코마에 지점을 연이어 열어온 신시스는 올해 벨뷰 지역 오피스 오픈을 목표로 그 영역을 왕성하게 확장해나가고 있다.
Bruce Ki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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