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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김 후원금 80만불 돌파

공익옹호관 출마 한 달 만에
매칭 펀드 포함해 목표 달성

뉴욕시 공익옹호관 보궐선거 후보로 출마한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의 선거 후원금 모금이 80만 달러를 돌파했다.

14일 김 의원 선거 캠프 측은 공익옹호관 출마 선언 30일 안에 시정부 매칭 펀드를 포함해 선거자금을 80만 달러를 모금,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자금 모금에는 700여 명의 개인 후원자들이 참여했으며, 2월 전까지 원래 필요로 했던 100만 달러를 수월히 모금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또 뉴욕시 사전 등록 유권자로부터 받은 수천 개의 청원서 사인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나는 기업 후원이 아닌 사람들과 커뮤니티의 필요에 재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현재 댄 콰트(민주·72선거구)·유-린 니오우(민주·65선거구)·피터 아바트(민주·49선거구) 주하원의원 등 정치인들이 김 의원을 공식 지지한 상태다.

또 최근 뉴욕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에서 2000달러, 성 최·다이앤 김씨가 댄 쿼트 뉴욕주하원의원, 사업가 브래들리 터스크 등과 함께 후원 행사를 열어 총 8000달러의 후원금을 모았다.

뉴욕시 공익옹호관 선거는 오는 2월 26일 실시되며, 전 공익옹호관인 레티샤 제임스 주 검찰총장의 남은 임기인 2021년까지 지속된다.

한편, 퀸즈 검사장에 출마를 선언한 맬린다 캐츠 퀸즈보로장도 후원금을 100만 달러 이상 모금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현재까지 모금액은 103만7224달러.

캐츠 보로장은 "특히 지난주 현 리차드 브라운 검사장의 공식 퇴임 발표 이후 추가로 20만 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박다윤 기자 park.dayu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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