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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신자 대상 사목 주력"

남가주천주교한인사제협
신년하례회ㆍ정기모임가져

남가주천주교한인사제협의회는 지난 2일 용수산에서 2019년 신년하례회 겸 1월 정기모임을 갖고 상반기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남가주천주교한인사제협의회는 지난 2일 용수산에서 2019년 신년하례회 겸 1월 정기모임을 갖고 상반기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남가주천주교한인사제협의회(회장 한상만 신부ㆍ총무 양태현 신부)는 2019년 신년하례회 겸 1월 정기모임을 지난 2일 한인타운에 있는 용수산 식당에서 가졌다.

새해 첫 회동을 가진 15명의 한인 사제들은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눈 뒤 현재 각 성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꾸르실료를 비롯한 M.E. 레지오마리애, 청소년연합회 등 단체별 현황 나누기와 발전 방향에 대한 여러 의견을 서로 교환했다. 현재 남가주에는 19개의 한인성당이 있다.

특히 젊은층의 신자들이 공동체 안에서 좀 더 자유롭고 행복하게 융화될 수 있도록 청소년연합회와 같은 단체에 각 본당 사제들이 사목적인 신경을 쓰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 혼인법과 관련된 사목적 배려 사례 나누기도 하면서 사제들 상호 간의 공동협조를 다시 한번 다짐했다.

아울러 북미주한인사제협의회(회장 최대제 신부) 주관으로 오는 2월25일부터 3월1일까지 오션사이드에서 실시되는 미주 파견사제 및 수도자를 위한 '미주 사목 프로그램'에 되도록 많은 한인 사제와 수도자(수녀)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여 앞으로 미국에서 사목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북미주한인사제협의회의 최대제 회장신부는 "오는 5월에 뉴저지에서 '북미주한인사제 총회'가 열린다"며 이곳 남가주 지역에서 한인 사목을 하는 사제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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