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루' 가입자 급증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훌루(Hulu)'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 2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에 비해 48%가 급증한 숫자다.가입자는 등록 회원과 생방송 TV 프로그램 시청자를 모두 포함한 수치다.
하지만 업계 선두주자인 '넷플릭스(Netflix)'와 비교하면 아직 적은 수준이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9월 말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1억3710만 명의 회원을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훌루의 최대 주주인 월트디즈니사는 스트리밍 서비스 부문에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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