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등 발효식품 ‘인기몰이’
‘건강에 좋다’는 평가에 선호 급증
최근 국영 CBC방송은 국내 식품업계와 영양학 전문가들을 인용해 김치를 포함한 발효식품이 주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스토랑들과 식품점들은 “발효식품에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발효식품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밝혔다.
CBC방송은 “특히 소비자들은 발효식품 특유의 숙성된 독특한 맛과 유산균과 같은 풍부한 영양소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토론토애 위치한 레스토랑 드레이크즈 코미셔너리는 개점이래 발효빵, 샤쿼테리(건조육), 피클, 등과 같은 발효식품들을 제공해오고 있어 주목을 받고있다.
이 식당측은 “요즘 고객들은 요리시간이 긴 메뉴들을 선호하고 자신들이 섭취하는 음식들의 영영소에대해 민감해 발효식품들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인의 대표적 발효식품인 김치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식품(PAT) 미시사가점 관계자는 “예전엔 김치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거의 다 한인들이었다”며 “하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인종들이 김치를 사가고 있다”고 말했다.
웨스턴대학의 그레고 리드 박사는 “발효식품은 건강에 매우 좋다”며 “가능하다면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햇다. “국내에서 발효식품에대한 관심과 연구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따라서 발효식품의 인기도 더욱 높아질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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