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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폭우와 폭설 동반한 겨울 폭풍 몰려와

주말 동안 0.5~1인치 강우량 예상
산악지역은 4~8인치 눈 예보돼
산불 피해지역은 홍수 산사태 주의해야

남가주가 5일 오후부터 겨울 폭풍 영향권에 들었다. 주말 동안 많은 비가 예보됐다. [ABC7 뉴스 화면 캡처]

남가주가 5일 오후부터 겨울 폭풍 영향권에 들었다. 주말 동안 많은 비가 예보됐다. [ABC7 뉴스 화면 캡처]

남가주에 2019년 새해 첫 겨울 폭풍이 내려오면서 주말 동안 많은 양의 비와 눈이 내리고 이로 인해 산불 피해를 입었던 산악지역에는 산사태와 홍수가 우려되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겨울 폭풍이 해안부터 밸리까지 남가주 전역에 걸쳐 0.5인치에서 1인치 정도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했다. 고지대의 경우 강우량은 이보다 2배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알래스카 만에서 시작된 겨울 폭풍전선은 태평양 연안을 따라 남하하며 북가주를 강타한 뒤 5일 밤부터 남가주에 비를 내리고 이 비는 일요일인 6일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주말 이후에도 남가주는 10일경까지 겨울 폭풍의 영향권에 남아 계속 흐린 날씨 속에 곳에 따라 비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은 "폭우와 강풍, 3000피트 이상 고지대는 폭설을 동반한 강력한 폭풍이 남가주를 강타할 예정"이라며 최근 산불 피해를 겪은 지역에 대해서는 홍수 주의보를 발령했다.

기상전문가들은 이번 겨울 폭풍이 엘니뇨 현상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수 개월 동안 캘리포니아에는 평년 수준보다 높은 강우량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남가주 스키장은 이번 겨울 폭풍 영향으로 주말 동안 4~8인치의 함박 눈이 쌓일 전망이다. 북부 시에라 지역에는 최대 3피트의 눈이 예보됐다.

남가주에는 지난 12월에도 많은 강우량을 기록한 겨울 폭풍이 몰려와 일부 도로가 폐쇄되고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홀리 파이어 지역과 오렌지 카운티 일부 지역에 강제 대피령이 발령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LA카운티 주민은 겨울 폭풍 대비 및 안전에 대한 정보를 카운티 사이트(www.lacounty.gov/larain)에서 볼 수 있다.


김병일 기자 kim.byongi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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