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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기 테니스 대회 열려

난민·이주민 단체에 기금 전달
'글로벌 선교 지도자 포럼' 주최
한미종교서적 출간, 미션 공유

'글로벌 선교 지도자 포럼' 대표 김진봉 선교사(오른쪽)가 '예일·뉴헤이븐 테니스 클럽' 회원들과 함께 서 있다. [사진 글로벌 선교 지도자 포럼]

'글로벌 선교 지도자 포럼' 대표 김진봉 선교사(오른쪽)가 '예일·뉴헤이븐 테니스 클럽' 회원들과 함께 서 있다. [사진 글로벌 선교 지도자 포럼]

커네티컷 주에 있는 비영리단체 '글로벌 선교 지도자 포럼(Global Mission Leadership Forum Inc. GMLF.대표 김진봉)'과 '예일.뉴헤이븐 테니스클럽(Yale New Haven Tennis Club, YNHT.대표 정재광)'이 공동으로 5일 12시 예일대학 체육관에서 불우이웃 돕기 자선 테니스 대회를 개최한다.

GMLF 대표 김진봉 선교사는 "미국은 인종을 초월해 함께 더불어 사는 다민족 중심의 나라"라며 "이 대회는 세계 각국의 이민자 및 난민으로 불우한 처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처음 대회가 치러진 지난 2016년엔 주로 커네티컷 주 일대 한인과 미국 교회들을 중심으로 열렸지만 올해부터는 인종, 국가 제한 없이 초 교파로 열기로 했다.

현재 64명이 신청했다. 뉴욕과 뉴저지.커네티컷 등 지역에서 온 한국 등 아시아와 유럽·미국 출신 등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테니스 대회를 통해 1300달러를 모았고, 이를 커네티컷 난민 및 이주민을 돕는 비영리단체인 'IRIS(Intergrated refuge, immigrant and service)'측에 전달했다.

GMLF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하는 '예일.뉴헤이븐 테니스 클럽'은 예일대 출신 동문 및 예일대 교수, 또 이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공부하는 한인 및 타민족 9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김 선교사는 "개인적으로 테니스를 좋아해 '예일·뉴헤이븐 테니스 클럽'회원이 됐다"며 "불우이웃을 돌아보고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자는 취지로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난민과 이주민·장애우 등을 돕는 자선 테니스 대회로 명명했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90년부터 서 아프리카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다. 98년 WEC(국제선교회)에 가입했고, 94년에는 아내 정순영 선교사와 함께 총회 세계 선교회(GMS)에 합류했다. 2008년 KGMLF(한국 글로벌 선교 지도자 포럼)을 출범시켰으며 현재 미국의 GMLF(글로벌 선교 지도자 포럼) 대표로 있으면서 KGMLF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다. 인디애나주 위노나 레이크에 있는 그레이스 신학대학원에서 문화간 연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KGMLF와 GMLF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종교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또 21세기가 필요로 하는 종교적 미션을 공유하기 위해 발족됐다. 2년마다 한번씩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종교학자들과 선교 단체 대표, 교수 등 80~90명이 국제 종교 포럼을 열고 있다. 오는 6월에는 한국 서울에서 국제포럼 대회가 열린다.

작년에 출간된 난민.이주민. 탈북민에 대한 선교 책무'는 현재 영문판 'People Disrupted'으로도 나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도서관 5백군데에 보급됐다. 이 포럼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웹사이트(kgmlf.org)를 참고하면 된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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