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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019 CES에 운전자의 감정으로 움직이는 기술 선봬

기아자동차는 2019 CES에 감성주행 공간의 특별 부스를 마련, 운전자의 오감으로 작동되는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2019 CES에 감성주행 공간의 특별 부스를 마련, 운전자의 오감으로 작동되는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가 7일 미 네바다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CES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에 '감성 주행 공간(Space of Emotive Driving)'의 특별 부스를 설치하며 모빌리티 기술 방향성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2019 CES에서 기아차는 자율주행기술이 보편화 돼 인간의 이동성이 극도로 향상된 미래 사회를 그리며, 인간이 중심이 되는 ‘감성 주행(Emotive Driving)’을 새로운 시대상으로 제시한다.

기아차는 ‘감성 주행(Emotive Driving)’ 시대를 주도할 핵심 기술로 운전자와 자동차가 교감하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l-time Emotion Adaptive Driving, 이하 R.E.A.D.)’ 시스템을 이번 2019 CES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기아차의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 R.E.A.D’ 시스템은 MIT 미디어랩의 어펙티브 컴퓨팅 그룹과의 기술 개발로 이루어졌다.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은 인공지능 생체 정보 인식을 통해 운전자의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소리, 진동, 온도, 향기, 조명 등 운전자의 오감과 관련된 차량 내 환경을 최적화 해주는 최첨단 기술이다.

기존의 생체 정보 인식 기술은 사전에 설계된 로직에 따라 졸음이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대응하는 안전 기술이었다면,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은 고객의 감정에 가장 적합한 차량 환경을 제공하는 한 층 진보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기아차는 ‘실시간 감정반응 차량제어(R.E.A.D.) 시스템’ 외에도 ‘감성 주행(Emotive Driving)’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신기술 및 체험 전시물들을 이번 CES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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