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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사 '성도재일' 참선 철야정진

부처님이 깨달음에 이른날
음력 12월 8일 맞춰

뉴저지에 있는 보리사가 오는 12일 성도재일 철야정진을 한다. 사진은 지난 연말, 새해 맞이 철야 기도회에 참석한 불자들 모습.  [사진 보리사]

뉴저지에 있는 보리사가 오는 12일 성도재일 철야정진을 한다. 사진은 지난 연말, 새해 맞이 철야 기도회에 참석한 불자들 모습. [사진 보리사]

음력 12월 8일은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룬 '성도재일'이다.

뉴저지에 있는 보리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한 '성도재일' 철야정진을 오는 12일 오후 9시부터 그 다음날 13일 새벽 4시까지 계속해 한다.

보리사 지도법사 종암스님은 "부처님께서 스스로 수행, 정진해 부처가 된 것은 살아있는 모든 중생들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것"이라며 "불자들 모두 깨달음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처님의 법에 의지해 성불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철야정진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불자들은 절하기 편한 복장으로 오면 된다.



창건된지 10여년이 넘는 보리사는 지난 2015년 관음전 법당의 신축허가를 타운타운정부터 받았다.

예불, 참선, 법문을 하게 될 신축 법당의 외관은 전통적인 법당과는 지붕 모양이 다르다. 앞쪽으로 길게 지붕 모양이 내려와서 마치 큰 기와 한 장으로 지붕을 덮는 것 같은 모양을 갖추고 있다.

기둥이나 출입문 등은 모두 전통 건축 양식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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