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기타가 만난다…현대국악밴드 블랙스트링
17일 링컨센터 무료 공연
런던 재즈페스티벌, 2016년 월드뮤직엑스포(WOMEX) 등에서 공연한 바 있는 블랙 스트링은 거문고.장구.대금.기타의 조화로 빠른 비트의 현대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영국의 재즈 매거진 '재즈와이즈(Jazz Wise)'는 블랙스트링의 공연을 "전통과 현대의 창의적인 퓨전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실험"이라고 평했다.
블랙 스트링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으로 미국 투어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브루클린의 아시안아메리칸예술연맹(Asian American Arts Alliance)과의 제휴로 마련됐다.
입장은 선착순.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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