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수소차 '넥쏘' 미국시장 출시
밴나이스서 1호차 전달식
현대차미주법인(HMA)은 지난달 28일 밴나이스에 있는 '키이스 현대 딜러'에서 '넥쏘'의 미국 첫 고객 전달식을 가졌다. '넥쏘'의 첫 고객은 은퇴한 공학자인 토드 하크래드씨로 2003년부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만을 운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첫 고객 차량 전달을 계기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넥쏘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LA와 샌프란시스코 지역을 중심으로 넥쏘 옥외광고판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술력과 안전성, 긴 주행거리를 갖춘 넥쏘가 궁극의 친환경차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라며 "친환경차에 관심이 높은 미국의 소비자들에게 넥쏘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쏘는 이달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9 세계 10대 엔진' 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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