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플라이 20대 수영 코치 체포
13세 어린이와 2년간 성관계
성폭행 등 혐의, 교도소 수감
테너플라이 경찰에 따르면 구오는 수영 개인지도를 하면서 지난 2년간 수영 교습 코스 기간 동안 신원 미공개의 13세 어린이와 지속적으로 성적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지난 22일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오를 전격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오는 테너플라이고교를 졸업한 뒤 라마포칼리지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구오는 성폭행과 어린이 안전 위협 등의 혐의로 버겐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는데 해켄색 법원에 출두해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관계자들에 따르면 구오는 범행 사실을 상세히 밝히는 것을 거부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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