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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절도 가장 심한 날은 1월 1일

전국보험범죄국 통계

겨울이라 차량 정비도 필요한 시기이지만 가장 주의할 것은 '도난 사고'일 듯하다.

전국보험범죄국(NICB)이 발표한 '휴일 도난 관련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도난 사건이 기록된 날은 바로 1월 1일이었다. 새해 첫출발하는 날에 '발'이 가장 많이 없어지는 셈이다.

1월 1일은 2017년 리스트(2016년 자료 기반)에서 3위였다. 그런데 2018년 보고서에서는 1월 1일이 차 도난 신고건수가 2469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일일 평균이 2228건인 것과 비교하면 11% 더 많은 수치다. 1월의 일일 건수인 2341건 보다 128건이 많았다.



아래는 NICB 의 기념일 차 도난 건수다.

1. 1월1일, 2469건 2. 프레지던트데이, 2312건 3. 핼로윈, 2297건 4. 메모리얼데이, 2290건 5. 노동절, 2180건 6. 밸런타인스데이, 2169건 7. 독립기념일, 2124건 8. 12월31일, 1962건 9. 크리스마스 이브, 1737건 10. 추수감사절, 1682건 11. 크리스마스, 1548건(2017년 1일 평균, 2228건)

2017년 수치는 1년 전보다 조금 늘었다. 2016년에는 기념일 11일 동안 2만2705건이 보고됐는데, 2017년에는 2만2770건으로 소폭 증가했다. 블랙프라이데이도 조심해야 하는 날이다. 2015년에 차 도난 건수가 2244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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