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42득점… GSW 2연승
클리퍼스, 서부 3위로 하락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 정규 시즌 원정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를 129-105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2연승을 달렸다.커리는 3점슛 9개 포함 42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직전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커리는 2경기 만에 슛감을 찾으며 맹활약했다.
케빈 듀란트는 25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클레이 톰슨은 16득점을 기록했다.
반면 전반까지 잘 싸운 클리블랜드는 후반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다. 신인 콜린 섹스턴이 20득점을 올리고 트리스탄 톰슨이 14득점 1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한편 LA 클리퍼스는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원정 경기에서 86-9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이날 패배로 클리퍼스는 16승 8패로 서부 3위로 내려갔다. 클리퍼스는 8일 홈으로 돌아와 마이애미와 경기를 갖는다.
이승권 기자 lee.seungkwo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