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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애트나 대형 합병 반대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발표
"소상인들에 좋지 않은 영향"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이 대형 약국체인 CVS와 메이저 보험회사 애트나(AETNA)의 합병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4일 "뉴욕은 대형업체들에 맞서 소상인들이 홀로 설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곳"이라며" 의료 관련 대기업이 합병하는 것은 소상인들에 좋지 않다"며 합병 승인을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또 이와 같은 합병을 통해 이미 큰 회사가 더 커지는 효과만 있을 뿐이라며 잘못된 결정이라 지적했다.

지난달 26일 뉴욕주 재정국은 CVS와 애트나의 합병을 승인하고 승인 조건 등을 발표했다.



CVS의 래리 멀로 최고경영자(CEO)는 "두 회사간의 합병으로 보다 쉽고 저렴하게 헬스케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병 효과를 설명했다.

그러나 거대 회사간의 합병 이후 자칫 보건 시스템에 혼란을 줄 수도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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