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정명사 영어법회 열어
타민족, 한인 2세 대상으로
정명사 주지 도신 스님은 "요즘은 동양철학이나 불교에 관심이 있는 한인 2세와 타민족이 많다"며 "요가 클래스에서 만난 타민족들의 요청으로 지난 1일부터 시범적으로 영어 법회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날 3명의 타민족들이 참석했다. 도신 스님이 설파한 이번 영어법회의 주제는 '메이킹 부디즘'(Makikng Buddism)이었다.
18년전 출가한 도신 스님은 헌터 칼리지에서 비교 종교학과 이 대학원에서 불교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0년 정명사에 부임했으며 2012년부터 주지 스님으로 있다.
현재 정명사엔 60여명의 한인 불자들이 있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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