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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6명이 두자릿수 득점'

약체 피닉스 24점차 대파

르브론 제임스의 가세로 득점력이 나아진 '호숫가의 사나이'들이 쾌조의 3연승으로 5년만의 플레이오프 집입을 위해 순항했다.

LA 레이커스는 2일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벌어진 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약체 피닉스 선스(4승19패)를 120-96으로 대파하고 14승9패로 상승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야투율이 50%를 기록하고 3점포도 27차례 시도 가운데 11번을 성공(41%)하는 호조를 보였다. 자유투 역시 74%로 득점 기회때마다 실수가 적었다.

르브론은 22점-6리바운드-8어시스트로 개인 플레이보다 팀워크에 치중했으며 카일 쿠즈마가 23점-8리바운드로 거들었다.

레이커스는 이날 무려 6명이 10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을 과시하며 마지막 쿼터에서 르브론ㆍ쿠즈마를 쉬게하는 여유를 보였다.

특히 올시즌 2승5패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75%의 승률로 압도적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피닉스는 15점에 그친 라이콘 홈스가 최다득점자일 정도로 공격이 저조했다.

선스는 1쿼터에서 뜻밖에 31-21 리드를 잡았지만 전열을 가다듬은 LA는 2쿼터를 25점차로 리드하며 일찌감치 승세를 굳혔다.

한편 레이커스는 5일 안방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맞붙는다.


봉화식 기자 bong.hwashik@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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