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주제로 하모니 선사…창단 9주년 브라비합창단
내달 2일 풀러턴서 공연
창단 9주년을 맞은 브라비합창단은 내달 2일 오후 6시 풀러턴의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LDS Church, 801 N Raymond Ave.)에서 '겨울 연가'라는 타이틀로 겨울을 테마로한 가요, 가곡, 드라마 주제가, 성탄 캐럴 등 12곡을 선사하게 된다.
또한 한은영 소프라노와 앤드루 서 첼리스트의 찬조 무대도 마련된다.
고현미 단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지휘자와 반주자를 비롯해 모든 단원들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보다 많은 한인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하고자 부에나파크, 라미라다, 세리토스 지역 한인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풀러튼에서 공연하게 되니 많이들 오셔서 공연을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후에는 간단한 다과도 준비된다.
문의는 전화(213-369-5907)로 하면 된다.
박낙희 기자 park.naki@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