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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김현, 브루클린서 퍼포먼스

'신 승무' 등 평론가들 호평
노르웨이 안무가와 협업
28일 스페이스776 갤러리

한인 안무가 중 최초로 이탈리아판 보그에 화보가 실리고 오프브로드웨이에서 '컴포트 우먼' 공연을 무대에 올려 주목 받은 안무가 김현이 28일 브루클린의 스페이스776 갤러리(229 Central Ave)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윈드오버레이크(Wind over Lake)'라는 제목의 이번 퍼포먼스는 김씨가 노르웨이의 국보급 안무가 크리스티나 젬스와 협업한 국제협력 프로젝트다.

한국의 2018 예술경영지원센터 국제협력 우수 프로젝트 개발 지원 선정작으로 브루클린 부시윅에 위치한 스페이스776 갤러리의 후원과 한국의 아트그룹 오방 그리고 오슬로의 드림댄스 프로덕션이 공동으로 제작한다.

주최 측은 두 작가가 동양고전의 큰 기둥 중 하나인 주역의 팔괘를 바탕으로 한 이번 작품을 통해 "동.서양을 가르는 이분법적 형태의 인류 역사가 결국은 음과 양, 혹은 플러스와 마이너스라는 하나의 물질적 실재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자연과 에너지는 결국 실재로 행한다, 라는 내용의 퍼포먼스"라고 전했다.

김씨는 2016년 세월호를 추모하는 안무 공연인 'INnerMIND'을 맨해튼 데이븐포트 시어터에서 선보였고 브루클린에서 열린 '2016 뉴욕 덤보 댄스 페스티벌'에서도 '신 승무(Buddhist Dance)'를 선보이는 등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당시 무용 평론가들은 "김씨의 아트그룹 오방이 강렬하고 모던한 움직임이 주를 이루는 뉴욕 댄스계에 한국의 미와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움직임으로 관객들을 매혹시켰다"고 호평했다.

이번 퍼포먼스를 위해 스페이스776 갤러리 소속의 한인 미술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작품 포스터를 담당한 한인 아티스트 김종민 작가와 정산 스님, 채림, 린바사 등이 협업한다. 음악은 재즈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이지혜씨가 참여한다. 917-767-0818.


김아영 기자 kim.ahyoung@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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