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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프리뷰] '무역 긴장 완화될까?'…트럼프·시진핑 G20 만남 주목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27일)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9월 조사내용을 발표한다. 이번에는 매달 나오는 20개 대도시 주택가격 평균지수와 함께 전국적인 지수도 함께 발표된다.

전국지수는 2, 5, 8, 11월에만 나온다. 집계기준이 되는 주요 대도시에서 최소 두 번 이상 거래된 단독주택의 가격변화를 지수로 산출한 것으로 주택시장의 전체적인 가격 흐름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지수로 꼽힌다.

▶3분기 GDP(28일)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AE)이 3분기 GDP 수정치를 내놓는다. 지난달(10월) 발표된 3분기 GDP 전망치는 3.5%였다. 올해 1분기 GDP는 연율로 2.2%, 2분기는 4.2% 증가했다. 3분기 GDP 수정치는 다소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개인소득·소비자 지출 및 근원 인플레이션(29일)

경제분석국이 10월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달 발표된 9월 수치는 개인소득은 전달에 비해 0.2% 증가했고, 소비자 지출은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과 에너지 등 변화가 심한 부문을 제외한 근원 물가는 전달 대비 0.2%, 12개월 전과 비교해서는 2.0%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소비자들은 매 1달러 소득 중 95센트를 소비하는 만큼 소득과 그에 따른 소비지표는 미국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는 중요 수단이 된다. 또한,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인상에 근원 인플레이션을 참고하는 만큼 이번 발표는 다음달 연준의 금리인상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29일)

11월 FOMC 회의록이 공개된다. 기준금리 인상이 유력한 12월(18~19일) FOMC를 앞두고 연준 내부의 금리정책 방향을 감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들어, 연준 내부에서도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로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 회의록에 담긴 내용들이 더 관심을 끈다.

▶G-20 정상회담(30/12월1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 간 만남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양국은 지난 7월부터 관세폭탄을 주고받고 있어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 무역전쟁 수위를 낮출만한 긍정적 사인이 나온다면 미국은 물론 글로벌 경기에 연말 활력이 전해질 수 있다.


김문호 기자 kim.moonh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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